천연 화장품 스킨큐어(주)(대표이사 김명옥)가 국내 대표적인 베이비 페어인 제19회 서울국제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코엑스 베이비페어)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주최측에 따르면 지난달 1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코엑스 베이비 페어는 총 140개 업체, 900개 부스 규모로 370개 브랜드가 선보이며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박람회 기간동안 참관객도 12만2,000여명이 방문해 큰 성황을 보였다.

이번 베이비 페어가 성공한 것은 무엇보다 참가 기업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대기업들의 참여율이 높았을 뿐 아니라 베이비 페어 날짜에 맞춰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면서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것. 또한 다양한 참가 브랜드에서 ‘깜짝 세일’ 같은 실속있는 이벤트를 실시해 실구매자들을 끌어 들였다는 평가다.

스킨큐어는 박람회 기간동안 유독 재구매 관람객들의 방문이 많았다. 김명옥 대표이사는 “홍보 목적으로 매년 베이비 페어에 참가하고 있다”면서 “휴먼 네트워크가 발달한 어머니들을 직접 만나고 우리 제품에 대한 믿음을 심어 주기 위해서 참가하고 있는데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김 대표이사는 “다양한 제품들이 천연, 유기농 컨셉을 달고 시장에 나오고 있지만 많은 어머니들이 의문을 가지고 있다”면서 “스마트해지는 어머니들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천연 제품이 자사의 제품이라는 점을 홍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스킨큐어는 현재 본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www.skincure.co.kr)과 백화점, 유기농 전문매장 등에서 효능이 탁월한 제품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최고의 청정지역인 제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스킨큐어(주)는 제주에서 자생하는 다양한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성분을 기본으로 연구개발한 제품을 제조, 판매하고 있는 특허스타 기업이다. 특히 인공방부제와 유해 화학물이 포함되지 않은 안전한 천연 화장품으로 유명세를 얻고 있다. 기능성 화장품과 아토피 같은 문제성 피부를 관리해 주는 제품, 제주산 병풀, 목련, 녹차, 동백꽃을 이용한 천연 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상업화해 제주를 비롯한 전국으로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