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제품을 알게 되고 세번째 주문을 하게 되었네요.
저도 민감성피부이고 아이들도 민감하고 잘못 베이비 로션 바르면 얼굴이 엉망이 되거든요.
4살 7살인데 태열이 어릴때부터 있었구요.
그러다 보니 지금까지 아토피 전문 제품은 안써본 것이 없답니다.
첫애때 아토팜크림에서 시작해서 둘째 효과본 세타필, 아쿠아퍼연고, 버츠비
아비노,캘리포니아 베이비등을 사용하다가(어쩌다 보니 국산보다 수입을 썼네요)
생협에서 판매하는 자연의 벗 오일과 꽃구름도 사용해보고 했죠.
아참 여기 제품 쓰기 전에는 마이마이도 썼어요.
근데 둘째는 세타필 쓰고 호전 된후 아무거나 써도 피부가 보송보송한데 큰애가
얼굴에 좁쌀만한 붉은것들이 사라지지 않고 눈가에 도장 만한 자국이 없어지지 않았거든요.
이것 저것 다 써봐도 그러니 좀 답답하더라구요. 식생활은 조심하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생협에 파는 아토리포좀 샘플을 보내달라고 해보고 일주일 정도 샘플을 발라보니
잘 발리고 향도 무난하고 아이피부도 좋아지더군요.
원래 하나가 맘에 들면 하나씩 그 회사 제품을 써보고 싶어지죠. 로션,워시,선크림,절 위한 잘드름
조금씩 주문해서 쓰고 있어요.
저처럼 민감한 피부나 아이들은 사기전에 한참 고민하고 샘플 구해서 쓰려고 애쓰고(공짜라서 그러는게 아니라 절박하답니다) 맘에 들면 용량이 좀더 많았으면 좋겠다 하고 암튼 그래요.
여기 스킨큐어 말고 단골 회사들이 있지만 앞으로 자주 이용할 생각이구요.
우리 가족이 모두 한 제품을 쓸날이 오길 바라구요 그러기 위해 가족용 패밀리덕용 그런거 안만드실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