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부터 아토피였어요.지금은 목이랑 팔이 많이 심하네요.다른덴 괜찮은데..
지금 직장다니는데 요즘에 갑자기 올라와서 많이 힘들어서 이리저리 좋은 제품을 찾기 시작했답니다.
아토피는 약이 없죠.정확히 신체 어디가 문제인지 대략만 알뿐 확실한 원인을 알지도 못하고 증상만 아는 병이죠..
그래서 자기스스로 그때마다 잘 극복하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아토피전용화장품은 아토피코로션이나 아토피코동백오일 사용하곤 했어요.
물론 동백오일 좋답니다..
아토빌이라는 약국에서 아토피코제품을 구입하면서 샘플을 주더군요..
외제아토전용샘플(아벤느.emollient제품)과 여기 아토세럼샘플..그리고 아토피코다른샘플을 다 주더군요.
그중에서 제가 지금 보습이 필요한시기에 선택한제품이 아토세럼이랍니다.
녹십자랑 공동연구해서 팔고있는 제품이기도 하죠..
처음에 발랐을때 따갑더군요..그래서 보니까 희석을 시켜서 사용하라고 해서 한두방울의 물과 사용했답니다.
처음에는 따갑고 시원했어요.천연물질로 만들었다는게 확 느껴지더군요..
보통 아토피에 화장품을 사용할때 괜히 더 안좋아지지 않을까하는 걱정을 많이 하게 되죠..
그날도 아침에 괜히 안좋아지지 않을까하고 두려웠죠..약간 따갑기도 했으니까..
다행이 발랐다는것도 잊어먹은채 한두시간뒤에 상당히 편하더군요..
기본적으로 보습은 확실하고..그때가 많이 가려웠던때라서 가려운것도 살짝 없어지더군요..
그래서 그샘플사용하고나서 여기말고 다른사이트에서 로션과 세럼두개를 동시에 사서 지금 사용하고 있답니다.
아토피코로션같은경우는 너무 번들거려서 밖에 나가기가 싫어지지만 여기 세럼이나 로션은 그렇지가 않더군요..
강한보습을 필요로 하시면 세럼을 사용하시고 로션도 세럼과 비슷한성분이지만 세럼하나만 있으면 보습에는 충분할것 같더라구요.비싼 에센스랑 비슷한것 같아요 느낌이..
너무 심한상태에서는 안바르는게 좋을것 같고 왠만큼 붉을때나 간지러울때 아니면 막 일어나려고 울긋불긋할때 사용하면 좋을것 같아요.
진정제로서 이정도만 되도 괜찮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