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기대는 안하고 가려움증만 좀 해소됐으면 하고 바르기 시작했던 제품입니다.
벌써 2통째(5월부터 사용) 사용하고 있네요.
저는 어렸을때부터 아토피가 있었고, 임신말기 쯤부터 손가락에 심하게 아토피가 생겨서 진물이 멈추지 않았고..
목도 심했어요.
아이낳고 나니..산후조리니..몸이 따뜻하게 돼면서(손발이 따뜻해짐) 계속 땀을 흘려서 더 가려움이 심했죠.
넘 힘들어서 다시는 임신하고 싶지 않았답니다.
손가락은 효과가 있던 없던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참숯가루로 마사지를 계속 하면서 마사지후에
아토리포좀을 발랐구요. 그리고..모유수유로 인해 음식조절도 해가면서 알칼리수.산성수로 바르기도 하구
먹기도 하고..이방법 저방법 다 해봤답니다.
물론 아토리포좀은 계속 바르면서요.
지금은 목은 땀나면 가렵기는 한데, 그럴때 잠깐 물로 씻거나 산성수를 분무기에 넣고 목에 뿌리고 닦은후,
아토리포좀을 바르고 잠시만 있으면 가려움증은 싹~ 없어져요. 그래서 전에는 목부분이 까맣고 빨갛게 돼서
밖에 나서기가 창피할 정도였는데, 요즘은 정말 많이 나아졌어요.
그리고 손가락은 한 2주전부터 진물이 멈추더니.. 세상에 딱정이가 앉고 아물기 시작했어요.
진물과 상처투성이로 남에게 보이기 싫은 손이었는데 이젠 제피부색이 돌아와서..보기엔 80%정도는
나은것 같네요.
어떤 것이 원인이 돼서 나았다고는 생각하기 어렵고..식이요법(인스턴트 음식 제한)과 마시는물,바르는물,
숯마사지 등과 더불어 아토리포좀..이 모든것이 다 저에게 큰 도움이 됐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요즘은 살맛납니다..
저두 아토피코나 아토피에 관련된 많은 것을 사용해봤고, 스테로이드 연고도 많이 사용했던 사람인데,
아토리포좀 만한 제품.. 없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