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시회는 일본 내 PB 상품으로 유통을 원하는 기업들이 다수 참가하고 있으며 PB 상품 관련 가장 큰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지난해 대비 PB 수요기업의 주요 임원진 약 700여 명이 반문하였고 일본은 물론 중국, 베트남 등 해외참관객을 비롯한 1만5000명 이상이 방문해 일본의 내수시장에 PB 상품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과 PB 상품 수요처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킨큐어는 지난 2012년에 일본 동경의 신주쿠에 위치한 스킨가든을 통해, 오프라인 시장에 일부 자사 브랜드 제품을 론칭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천연화장품 대표 브랜드인 산다화뿐만 아니라, 줄기세포 화장품인 ‘스템셀로(StemCello)’, 뷰티클리닉 전문 화장품인 ‘탈스(TALS)’ 등을 소개해 자체브랜드 사업화는 물론 PB 사업화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박람회서 스킨큐어는 약 50여 개의 일본 수요처와 약 10여 개의 해외 수요처와의 상담이 진행되어 앞으로 사업화 될 가능성이 매우 큰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우리나라의 최고의 청정지역인 제주에 공장이 위치한 점과 정부에서 인증한 CGMP 기술력은 일본의 수요처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김명옥 대표는 “금번 박람회를 통하여 일본시장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으며 자사 브랜드의 수출은 물론 PB 사업 가능성도 매우 큼을 확인한 좋은 기회였다”고 밝다.

스킨큐어 전년도 제주에서 생산한 천연제품으로 약 20억 원의 수출을 달성하였고 금년 수출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일본 수출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하여 금년 5월에 일본 동경에서 개최되는 Beautyworld Japan 2013에 참가할 예정이며 그 외 베트남, 두바이, 싱가포르 등 8개국에서 개최하는 박람회에도 순차적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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