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화장품 기업 스킨큐어㈜ (대표 김명옥)는 지난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 Crocus Expo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 에서 개최된 ‘러시아 추계 미용전 인터참(InterCHARM 2016)’에 참가했다.

올해로 23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러시아 최대 미용 박람회로 유럽 뷰티 시장 4위의 규모답게 전세계에서 온 900여개 미용 관련 기업이 참가했으며, 참관객도 6만 5천명에 달했다.

스킨큐어㈜는 프리미엄 줄기세포 화장품 브랜드 스템셀로 리바이탈라이징(StemCello Revitalizing)을 선보여 러시아 에스테틱 시장과 헤어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완두콩에서 추출한 줄기세포 활성화제가 주원료인 스템셀로 리바이탈라이징은 집중적인 관심을 받은 헤어 에센스와 앰플 뿐만 아니라, 기초 제품의 효능과 기술력, 그리고 품질 면에서 두각을 나타내 러시아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러시아에서 클리닉을 운영중인 한 의사는 “스킨큐어 제품의 전품목을 테스트 해보면서 모든 제품의 뛰어난 품질에 만족했으며, 어떤 피부타입에도 맞는 처방을 할 수 있어 러시아 클리닉에 유통이 용이하다.”고 평가했다. 또한, 직접 작성한 제안자료를 보여주는 등 적극적으로 모스크바 지역의 독점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스킨큐어 관계자는 “러시아에서는 한류의 영향과 천연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다른 국가에 비해 낮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로 좋은 반응을 얻어 기쁘다.”며 “빠른 시일 내에 러시아 소비자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