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산 화장품의 새로운 도전 
      

      스킨큐어, 전국 약국시장 진출 

      
      
동백오일 등 도내 자생식물을 원재료로 만든 ‘제주산 화장품’이 인기몰이에 나서며 전국 약국시장까지 
        진출, 유력 브랜드로 부상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제주바이오산업센터 입주기업인 스킨큐어㈜(대표 김명옥)는 14일 전국 약국 유통업체인 ㈜경림산업과 판매협약을 맺고 이달부터 자사 
        피부질환 전문브랜드 ‘노스테’를 약국 화장품 시장에 진출시킨다고 밝혔다. 
      


        ‘노스테(NoSte)는 스테로이드(Steroid)를 사용하지 않은(No) 의미의 합성어로, 제주산 동백오일과 각종 자생식물을 
        유효성분을 사용해 만든 순수 제주산 화장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아토피와 여드름, 지루성피부염, 건선 등의 피부질환을 개선할 수 있는 제품이 생산돼 2004년 첫 출시 이후 백화점과 유기농 
        매장, 인터넷을 통해 시장을 넓혀왔다. 
      


        이들 제품은 인공 향과 색소, 계면활성제, 방부제 등을 배제한 천연제품으로 제조돼 점차 효능을 인정받아 이번에 약국시장까지 진출, 
        새로운 성장 가능성에 도전하게 된다. 
      


        김명옥 대표는 “회사 설립시부터 소비자에 대한 정직함과 신뢰도를 우선시하는 좋은 기업을 만들고 싶었다”며 “깨끗한 제주의 이미지를 
        제품에 담아 소비자에게 솔직히 전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태형 기자> 
      

    
  
원문 : http://www.jej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3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