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더니 올해 봄은 예년보다 늦게 찾아왔다. 4월에 들어서야 따뜻한 봄기운이 느껴지고 있다.

요즘 같이 일교차가 심하고 공기 중에 황사와 꽃가루 등이 많은 시기에는 피부가 건조해지고 민감해지기 때문에 각별한 피부관리가 필요하다.

쉽게 건조해지는 얼굴은 미스트를 뿌려 충분히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좋다.

미스트는 스킨대신 사용하거나 피부가 건조하다고 느낄 때 얼굴에 뿌려주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주고, 피부를 진정시켜 준다.

세안 후 얼굴에 뿌려준 뒤 손으로 가볍게 두들겨 흡수시켜주면 피부 본연의 기능을 찾도록 도와주고, 다음 단계의 기초화장의 흡수율을 높여 준다.

또한 세안 후 미스트를 뿌린 뒤 화장솜으로 가볍게 닦아내 주면 피부 속 남은 노폐물을 없애 주고, 미세각질을 제거해 피부결을 정돈해 준다.

천연화장품기업 스킨큐어㈜는 ‘퓨어아일랜트 카멜리아 플라워 워터 하이드레이팅 미스트’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제주동백 꽃잎수 95%가 함유돼 보습은 물론 동백꽃잎수의 유효성분을 피부로 전달해 피부보호 및 탄력을 강화해 준다. 알로에, 선인장 추출물, 감귤의 플라보노이드 성분도 함유되어 피부 수렴과 동시에 청정 기능을 높인다고 업체 측은 소개했다.

스킨큐어 관계자는 “피부 탄력 및 수분공급 효과가 뛰어난 카멜리아 플라워 워터 하이트레이팅 미스트와 함께 퓨어아일랜드 라인의 제품들을 함께 이용하면 봄철 예민해지는 피부를 관리하는데 더 효과적"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