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여름철에는 땀과 피지의 과다 분비로 인해 모공이 막히면서 트러블이 자주 발생할 수 있다.

또한 피부가 예민해지고 세균이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트러블이 악화되고, 색소침착과 여드름흉터가 생길 위험도 커진다.

높아진 기온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관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천연화장품 브랜드 스킨큐어는 22일 “손을 항상 청결하게 하고, 세안을 깨끗하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스킨큐어 관계자는 “손은 얼굴의 여드름 균을 다른 부위로 번식시키기 때문에 세안 전에는 손을 먼저 깨끗하게 씻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손 청결이 완벽하게 이루어진 다음에 폼클렌저를 이용한 깨끗한 세안을 해야 피부 트러블을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세안 시 사용하는 폼클렌저는 피부 자극이 적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스킨큐어의 ‘노스테 잘드름 약산성 폼클렌저’는 pH(수소이온지수)5.5의 순하고 부드러운 약산성 세안제로, 피부 자극이 없는 천연 성분으로 만들어졌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인공향, 인공색소, 인공계면활성제, 인공방부제를 배제하고 순한 식물성 성분을 주원료로 사용해 피부의 자극을 최소화시켰다. 피지분비 조절용 복합성분(Sebocut), 천연 식물성 복합 진정성분(BSASM)이 함유돼 지성과 문제성 피부에 적합하다.

스킨큐어 관계자는 “세안 후 기초 화장품을 선택할 때에는 수분 함량과 자극성을 따져봐야 한다”며 “수분 함량은 많고 유분 함량은 적으면서 피부에 자극이 적은 천연화장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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