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제주 화장품 스킨큐어, 글로벌 비즈니스의 플랫폼에서 중동시장 개척

천연리포좀 화장품, 스킨큐어㈜(대표 김명옥)는 최근 러브콜을 보내오는 중동시장 진출을 위해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열린 '2013 두바이 국제 미용 박람회, “Beautyworld Middle East 2013”에 참가했다. 두바이 국제 미용 박람회는 현지인뿐만 아니라 유럽 및 미국의 유명 코스메틱 브랜드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이는 세계 미용 산업의 선도적인 전시회이다.

우리나라 최고의 청정지역인 제주에 식약청 인증 cGMP 공장을 운영하며 엄격한 품질경영시스템을 자랑하는 스킨큐어㈜는 이번 두바이 국제 미용 박람회에 참가하여 현지 화장품 유통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총 52개국이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는 900여개의 업체가 참가하였으며 화장품, 네일아트(손, 발 관리), 향수, 피부미용용품 및 기자재, 스파, 다이어트용품, 메이크업, 맛사지, 포장재, 원자재, 관련잡지 등 세계적인 미용 관련 상품들이 전시되었다. 최근 코스메슈티컬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스킨큐어㈜는 첨단 줄기세포 화장품인 StemCello와 피부과 및 뷰티클리닉 전용 화장품 TALS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코스메슈티컬 화장품의 우수한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강렬한 햇살과 건조한 사막 기후로 인해 손상되는 머릿결과 탈모는 현지인들의 오랜 근심거리이다. 이를 간파한 스킨큐어㈜는 그간 카타르 및 이란 바이어들과의 관계를 유지해 온 노하우를 살려 첨단 줄기세포 화장품StemCello의 헤어 제품을 앞세우며 현지인들의 이목을 끌었다. 3일간의 행사기간 동안 스킨큐어㈜는 100여건에 이르는 상담 실적을 내었고, 향후 계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상담 건수도 72건에 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중동 국가 박람회에 공식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기업의 규모가 소규모임을 감안하면 기대 이상의 성과로 평가된다.

글로벌 비즈니스의 플랫폼으로 자리잡은 두바이에서 중동시장 진출의 기회를 엿본 스킨큐어㈜ 김명옥 대표는 “최근 한국 드라마의 흥행으로 새로운 한류바람이 일고 있는 사우디 아라비아를 기점으로 주변국들의 여파를 몰아 자사 중동시장의 수출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바이에서 중동시장 개척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스킨큐어㈜는 이어 오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터키에서 열리는 이스탄불 유라시아 미용 박람회(Beauty Eurasia 2013)에 이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홍콩 미용 박람회에도 참가할 계획이다.